사케는 일본에서 중요한 술로, 풍미와 가공 방식이 다양합니다. 일본 전체에 사케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으며, 다양한 관습과 전통이 존재합니다. 사케는 뜨겁게, 차갑게, 또는 상온에서 즐길 수 있으며, 종류도 다양합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사케 종류 선택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오늘은 기본적인 가이드 정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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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종류의 선택 가이드
일본술을 사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정종과 비슷한 술로 알려져 있고 주원료가 쌀과 누룩이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청주라는 이름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우리나라 부산에 청주 공장을 세웠고, 그때 나온 술 브랜드가 정종이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정종이라는 이름이 사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었다.
1. 준마이 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원료: 쌀, 쌀누룩, 물
- 정미율 50% 이하
- 풍부한 향과 맛을 제공하며, 차가운 상태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2. 다이긴죠(大吟醸)
- 원료: 쌀, 쌀누룩, 물, 알코올
- 정미율 50% 이하
- 풍부한 향과 맛을 제공하며, 차가운 상태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3. 준마이긴죠(純米吟醸)
- 원료: 쌀, 쌀누룩, 물
- 정미율 60% 이하
- 다이긴죠보다 조금은 가볍고 깔끔한 맛을 제공하며, 차가운 상태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4. 긴죠(吟醸)
- 원료: 쌀, 쌀누룩, 물, 알코올
- 정미율 60% 이하
- 준마이긴죠나 다이긴죠보다 조금 더 가벼운 맛을 제공하며, 차가운 상태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5. 준마이(純米酒)
- 원료: 쌀, 쌀누룩, 물
- 정미율 70% 이하
-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제공하며, 차가운 미지근한 뜨거운 상태 모두 즐기기에 좋습니다.
6. 혼조쥬(本醸造)
- 원료: 쌀, 쌀누룩, 물, 알코올
- 정미율 70% 이하
-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제공하며, 차가운 미지근한 뜨거운 상태 모두 즐기기에 좋습니다.
사케는 이렇게 크게 6가지 종류로 구분되고 있으며, 각각의 풍미와 맛이 틀리기에 본인에게 맞는 사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제 입맛에는 준마이다이긴죠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며, 사케는 스시, 사시미 등과 같은 다양한 일본요리와 가장 조화가 잘 맞습니다.
일본 관광 시 사케 고를 때 팁!
일본말? 한자를 잘 몰르는 저는 일본에서 마트나 가자주류와 같은 곳을 들어가면 위에 사케 종류의 준마이 다이긴죠(純米大吟醸)나 다이긴죠(大吟醸) 한자를 확인하고 구매를 합니다.
※ 사케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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