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는 2003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벌써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하고 있는 토스트계의 전설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토스트이고, 초창기에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있고, 구매하는 메뉴 중에 가장 많이 팔린다는 햄 스페셜과 햄치즈 토스트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특급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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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소개
잊을 수 없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이삭소스', 오늘도 따뜻하고 특별한 토스트를 선물합니다 :) 전국 900여 개 가맹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님과 함께합니다.
지속적인 맛 개발을 통해서 현재의 이삭토스트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메뉴에 NEW와 R이 나누어져 있는데 기존의 있던 매장들은 R 메뉴를 2023년에 출시한 리얼양념 토스트를 판매하는 신규매장들은 NEW 메뉴로 나뉘어져 있다.
초창기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인 햄치즈 토스트와 햄 스페셜 토스트는 현재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다. 가장 기본적인 토스트이기도 하며, 신 메뉴를 먹었다가도 다시 찾게 되는 메뉴이기도 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맛을 가지고 있는 토스트이다.
햄치즈 토스트와 햄 스페셜 토스트 구매 후기
위에도 언급했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이다. 배민으로 주문하여 약 40분 가량의 기다림 후 토스트를 받았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삭토스트 한개로도 한 끼가 충분할 수 있겠지만, 나는 한 개로는 부족하기에 햄치즈와 햄 스페셜을 주문하였다. 이삭토스트의 광고와 같이 냄새부터 달콤하고, 손에 들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햄 스페셜은 햄치즈에 피클과 양배추가 추가로 들어가는 메뉴인데, 피클과 양배추로 인해 맛이 더 풍부해진다.
햄 스페셜 토스트를 얘기하면, 버터를 녹여 식빵에 발라서 굽기, 식빵 안쪽면에 이삭소스를 발라주기, 이삭토스트만의 계란 만들고 햄도 구워주기, 빵에 치즈 올리고 피클4개와 양배추 샐러드 듬뿍 올려주고 반대쪽 빵 덮기로 만들어진다. 햄치즈는 피클과 양배추만 빠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입 베물어 먹으면 정말로 광고와 같은 효과가 일어난다. 달콤함이 매력적인 이삭소스와 재료들이 일상의 행복을 제공한다. ㅋㅋ 그냥 이삭토스트는 진리고, 맛있는 토스트이다.
한 입, 한 입 먹다보면 금세 없어져 가는 토스트가 보이고, 벌써 다 먹어간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결국 몇 분 사이에 빈 종이만 남게 되었다. 참을 수 없는 달콤함이 먹는 속도를 올려주는 것 같다. 항상 느끼지만 한결같은 맛을 가진 이삭토스트이고, 난 오늘도 토스트 2개로 배불리 즐거운 한 끼를 만끽하였다.
이삭토스트는 다른 메뉴들도 전부다 맛있는데, 기본적으로 이삭소스로 인해 맛없는 메뉴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삭토스트를 주문했을 때 실패한 메뉴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이삭토스트'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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