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빵집으로 가장 유명하고 전국 3대 빵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전 여행에 필수 코스인 성심당에서 지인이 빵을 선물해 주었다. 성심당 본점은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방문했던 기억은 있지만, 그때 맛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주 맛있게 먹은 선물 받은 빵에 대한 맛도 얘기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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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본점 소개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된 성심당은 대전 시민의 자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여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빵집이 되었습니다.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어 함께 '사랑의 문화'를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 운영시간 및 위치
- 운영시간: 08:00 ~ 22:00 (월 ~ 일)
- 전화번호: 1588 8069
- 위치: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180m)
대전 성심당 빵 구매 후기
빵은 총 3종류를 선물 받았고, 대표메뉴인 튀김소보로와 작은 메아리, 명란바게트가 있었다.
성심당은 대전에서만 운영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는 구매할 수 없지만, 택배 이용은 가능하여 전국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다.
도너츠, 소보로, 앙금빵이 삼단 합체된 성심당의 대표빵인 튀김소보로이다.
튀김소보로답게 소보로빵 겉면이 튀김옷을 입힌 것처럼 바삭하고 달콤하고, 속에 있는 부드러운 빵과 앙금의 조화가 정말 맛있는 빵이라고 말해준다. 실제 겉바속촉을 제대로 알려주고, 맛 또한 왜 유명한지 알 정도의 맛을 가지고 있다.
겉 포장 뒷면에는 튀김소보로 더 맛있게 먹기 방법이 있는데, 달짝한 튀김소보로를 나는 맥주와 함께 먹었을 때 끝도 없이 들어갈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ㅋ
다음은 명란바게트인데, 옛스러운 느낌으로 포장이 되어 있다.
열어보면 바게트가 잘려 있고, 김가루와 바게트가 잘려 있는 부위에 명란이 조금씩 보인다.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맘이 든다고 해야 할까? 정도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명란이 바게트 정중앙 사이에 가득 차 있다. 벌써 바게트빵과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느껴진다. ㅋ 실제로 먹었을 때도 생각했던 그 맛으로 소주 안주로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작은 메아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페스츄리인데, 우리가 지금까지 맞이했던 페스츄리와는 다른 정말 속이 꽉 찬 페스츄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드럽고 단맛을 가지고 있어 블랙커피나, 우유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선물 받은 빵으로 정말 맛있는 한 끼를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고, 갑자기 대전 여행과 여행 코스로 성심당을 들려보고 싶어졌다. 방문하게 된다면 성심당에서 유명한 빵들을 전부 다 사 오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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