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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이야기/맛집 멋집 이야기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더블 빅맥 세트 구매 후기

by 흥부네 수호천사 2024. 4. 23.

점심으로 햄버거를 선택하고 메뉴를 고르기 위해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들어갔더니 햄버거 세트에서 그냥 빅맥이 아닌 더블 빅맥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맥도날드 매장도 자주 방문하였지만, 빅맥이라는 햄버거만 주문하여 먹다 보니 신 메뉴가 나와도 알지 못했던 거 같다. 그래서 오늘 더블 빅맥 세트를 주문하였고, 더블 빅맥 구매 후기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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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오픈 년도와 맥도날드 매장은?

 

맥도날드는 미국에서는 1940년도에 맥도날드 형제가 레스토랑으로 오픈하였고, 1955년 맥도날드 매장이 첫 오픈을 하였지만 우리나라에는 1988년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찾아왔다. 당시에 압구정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였고, 그 인기와 열기가 정말 대단하였다고 한다. 

맥도날드 신메뉴 더블 빅맥 세트 구매 후기

맥도날드 메뉴를 확인해 보니 신 메뉴가 꽤 보였다. 나온 지 오래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처음 보는 메뉴이기에 신메뉴라고 생각한다. 

 

 

더블 빅맥, 빅맥 BLT,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가 내가 처음 보는 신메뉴였고, 버거의 몸집이 많이 커진 느낌들의 버거가 출시된 거 같다. 우선 당장 더블 빅맥을 먹어 보고 싶은 마음에 포장 주문을 하여 가지고 왔다.

 

 

더블 빅맥과 감자튀김, 그리고 제로 콜라이다. 칼로리 제로라는 말에 좋아하지도 않는 탄산을 먹고 있다.

 

 

드디어 더블 빅맥을 개봉하였고, 패티가 2장 더 추가되어 총 4장의 패티로만으로도 위엄있는 모습이다.ㅋ

 

 

빅맥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한 장 한 장 열어보았다. 빅맥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패티와 패티 사이에 양파가 조금씩 들어가 있다.

 

 

큰 기대감을 안고 한 입 베물었는데, 맛은 그냥 빅맥과 같고 패티가 늘어남에 따라 약간 뻑뻑함이 더 강해졌지만, 패티로 인한 씹는 맛과 고기의 맛은 더 듬뿍 느껴진다.

 

 

두 입, 세 입으로 갈수록 콜라와 케찹이 필수가 돼 간다. 맛은 빅맥과 같다고 느껴지지만, 내가 너무 한 번에 많이 먹어서 그런 건지 고기가 많아서 씹는 게 힘들 정도이다. ㅋㅋ 당연히 빅맥 시리즈의 햄버거이기에 맛은 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만족감은 보여주지 못한 더블 빅맥 버거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치즈가 흘러내리고 있는 더블 쿼터파운드 치즈를 주문하여 치즈와 패티에 풍미를 제대로 느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