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햄버거를 선택하고 메뉴를 고르기 위해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들어갔더니 햄버거 세트에서 그냥 빅맥이 아닌 더블 빅맥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맥도날드 매장도 자주 방문하였지만, 빅맥이라는 햄버거만 주문하여 먹다 보니 신 메뉴가 나와도 알지 못했던 거 같다. 그래서 오늘 더블 빅맥 세트를 주문하였고, 더블 빅맥 구매 후기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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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오픈 년도와 맥도날드 매장은?
맥도날드는 미국에서는 1940년도에 맥도날드 형제가 레스토랑으로 오픈하였고, 1955년 맥도날드 매장이 첫 오픈을 하였지만 우리나라에는 1988년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찾아왔다. 당시에 압구정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였고, 그 인기와 열기가 정말 대단하였다고 한다.
맥도날드 신메뉴 더블 빅맥 세트 구매 후기
맥도날드 메뉴를 확인해 보니 신 메뉴가 꽤 보였다. 나온 지 오래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처음 보는 메뉴이기에 신메뉴라고 생각한다.
더블 빅맥, 빅맥 BLT,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가 내가 처음 보는 신메뉴였고, 버거의 몸집이 많이 커진 느낌들의 버거가 출시된 거 같다. 우선 당장 더블 빅맥을 먹어 보고 싶은 마음에 포장 주문을 하여 가지고 왔다.
더블 빅맥과 감자튀김, 그리고 제로 콜라이다. 칼로리 제로라는 말에 좋아하지도 않는 탄산을 먹고 있다.
드디어 더블 빅맥을 개봉하였고, 패티가 2장 더 추가되어 총 4장의 패티로만으로도 위엄있는 모습이다.ㅋ
빅맥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한 장 한 장 열어보았다. 빅맥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패티와 패티 사이에 양파가 조금씩 들어가 있다.
큰 기대감을 안고 한 입 베물었는데, 맛은 그냥 빅맥과 같고 패티가 늘어남에 따라 약간 뻑뻑함이 더 강해졌지만, 패티로 인한 씹는 맛과 고기의 맛은 더 듬뿍 느껴진다.
두 입, 세 입으로 갈수록 콜라와 케찹이 필수가 돼 간다. 맛은 빅맥과 같다고 느껴지지만, 내가 너무 한 번에 많이 먹어서 그런 건지 고기가 많아서 씹는 게 힘들 정도이다. ㅋㅋ 당연히 빅맥 시리즈의 햄버거이기에 맛은 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만족감은 보여주지 못한 더블 빅맥 버거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치즈가 흘러내리고 있는 더블 쿼터파운드 치즈를 주문하여 치즈와 패티에 풍미를 제대로 느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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