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역 근처 뉴욕야시장 김포고촌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술집, 안주 맛집

김포 고촌에 위치한 고촌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뉴욕야시장 김포고촌점은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술집이자 안주 맛집이다. 보통 1차보다는 2차로 많이 방문하였던 곳으로,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 자주 찾아가게 되는 곳이다. 

 

 

[목차여기]

뉴욕야시장 김포고촌점 소개

다양한 안주류가 준비되어 있고, 분위기 자체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술집이다. 

 

✔️ 운영시간 및 위치

• 운영시간: 17:00 ~ 01:00 (월 ~ 금), 17:00 ~ 02:00 (토, 일)
• 전화번호: 031 986 9387
• 예약 및 포장, 단체 이용 가능
• 위치: 경기 김포시 고촌읍 은행영사정로23번길 23, 고촌행정타운 수자인아파트 상가 1층 (고촌역 1번 출구에서 200m)

뉴욕야시장 김포고촌점 방문 후기

 

늦은 시간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고촌에서는 인기 있는 매장이다. 동네 주민들부터 근처에 있는 물류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까지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다양한 안주류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다.

 

 

우리 일행은 2차로 방문한 곳이여서, 맥주를 먹는 사람과 소주를 먹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안주류를 주문하였다. 첫 번째는 오지치즈프라이인데, 감자튀김이나 나쵸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찍어먹는 치즈소스가 달콤하여 손이 계속 가는 안주이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50cm 바게트 브릿지이다. 달달한 소스와 함께 익힌 불고기와 바게트의 조화가 큰 시너지를 내는 메뉴로서 소주 한잔의 바게트 한 조각은 끝 맛을 달달하게 마무리해 줘 다음 술이 빨라지는 마법의 효과를 내고 있다.

 

 

다음은 파인애플 샤베트로 1차로 소주 한잔하고 2차로 방문하여 취기가 올라온 상태라면 술도 깨는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소주 한잔에 샤베트 한 수저도 내 입 속을 개운하게 해 준다.

 

 

배가 조금 부른 상태라면 맥 앤 치즈도 너무 좋은 안주이다. 마카로니와 콘치즈 위에 파슬리가 뿌려진 단짠한 메뉴로 소주와 더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2차로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다시 배고픈 사람이 생긴 건지 모듬 소시지를 주문했나 보다. ㅋ 소시지도 저렴한 제품이 아니어서 준수하다고 생각했다. 햄 맛이야 다 비슷하니 패스~!

 

그 이외에도 마른안주, 스테이크, 피자, 치킨 등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안주들이 가득한 매장이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매장이라고 해서 꼭 2차로 가야 하는 매장이 아니고, 1차로 가도 정말 준수하다고 생각한다. 편하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매장으로 고촌역 근처 술집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