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랑스 혁명 승리와 위대한 업적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프랑스혁명을 승리로 이끈 프랑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도자 중 하나이다. 많은 정치적 군사적 문화적인 업적은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역사사 불후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

 

 

나폴레옹(이름) 보나파르트(성)의 배경과 업적

 

유럽 18세기 시민혁명 시대에서 19세기 산업사회로 전환기에 세계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며, 유럽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나폴레옹은 알고 있을 정도이다. 나폴레옹 사후에도 유럽 전 국가들은 이런 인물이 또 나올까 걱정까지 하였다고 한다. 

 

 

나폴레옹의 배경

 

• 출생과 사망: 1769년 8월 15일 ~ 1821년 5월 5일
• 프랑스 집정정부 제1집정: 1799년 11월 9일 ~ 1804년 5월 18일
• 재위 기간
  1. 프랑스 황제: 1804년 5월 18일 ~ 1814년 4월 11일
  2. 이탈리아 황제: 1805년 3월 17일 ~ 1814년 4월 11일
  3. 프랑스 황제(복위): 1815년 3월 20일 ~ 1815년 6월 22일

 

이탈리아계 프랑스인으로, 지중해에 있는 작은 코르시카섬에서 태어났다. 법률가의 자녀로 태어나 프랑스로 이민 후 군사 학교에 입학하고, 학문과 군사적 재능으로 빠르게 승진하였다. 또한 군사적 작전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이탈리아 원정에서는 그의 지도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의 자유, 평등, 형제애를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인간권을 보장하고 불평등을 철폐하려는 이념을 전파했습니다.

 

 

나폴레옹의 군사적 업적

 

• 이탈리아 원정(1796년~1797년): 나폴레옹 전쟁의 최초 국면이라 할 수 있고, 이탈리아 반도 북부에서 오스트리아군을 격파하고 밀라노를 점령하며 유럽의 그의 군사적 능력을 보여줬다.

 

• 이집트 원정(1798년~1801년): 나폴레옹이 이집트와 시리아를 점령하려 한 전쟁으로, 나폴레옹은 1799년 본국으로 몰래 도망갔으며, 결국 남은 병사들도 오스만에 항복하고 살아남은 자들은 프랑스로 돌아갔다.

 

• 나일 해전(1798년): 이집트 원정중에 영국의 넬슨이 지휘하는 영국 해군과 프랑스 해군이 벌인 전투로 나폴레옹이 패배한 전쟁이다.

 

▣ 나폴레옹은 이집트를 정복해 영국과 인도의 관계를 끊어버리려 하였으나, 이를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다만 이집트 원정에 동행했던 학술 조사단들에 의해 각종 유물 약탈과 이집트 신성문자 해독해 내는 로제타 석에 발견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아우스터리츠 전투(1805년)

 

• 아우스터리츠 전투(1805년): 나폴레옹1세가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동맹군을 격파한 전투이다. 오스트리아가 휴전을 요청하며 끝났고, 이로 인해 3번째 대프랑스동맹도 끝나게 되며 나폴레옹의 최대 전성기의 전투라고 볼 수 있다.

 

• 러시아 원정(1812년): 모스크바 점령은 성공했지만, 러시아의 격렬한 저항과 냉해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전쟁의 실패로 이어졌다. 

 

• 6번째 대프랑스동맹 전투(1814년): 러시아 원정 실패 후에 판세도 기울어져 가고 있었는데, 1814년 거의 모든 유럽국가들이 동맹을 맺고 프랑스를 공격하여 파리가 점령당하였다. 그리고, 엘바섬으로 유배되었다.

 

• 워털루 전투(1815년): 유배섬에서 탈출한 프랑스로 돌아가 황제에 재 즉위하였으나, 연합군에게 패배하며 더 이상의 나폴레옹에 군사적인 움직임은 종결되었다. <백일천하>

 

 

 

그 외에 업적

 

• 나폴레옹은 1799년 쿠데타를 일으켜 체제를 전복시키고, 1804년 황제로 즉위하여 프랑스 정치에 혁명을 가져왔다. 조세제도와 행정제도에 정비와 함께 산업부흥에 힘썼다.

 

• 1804년에는 나폴레옹 법전을 편찬하여 헌법의 근간을 닦고, 교육기관의 통일화와 수많은 학교를 세워 문학과 과학교육을 장려하였다. 또한, 프랑스 전역에 보편적이고 일관된 삶을 근대적으로 정착시켰다.

 

• 나폴레옹은 군사 정복을 통해 예술 작품을 약탈하여 루브르 박물관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수집했다. 또한 각 유럽국가들로부터 기부받은 예술품들이 더 해져 루브르 박물관은 더욱더 화려해졌다.

 

 

마지막 생애

 

나폴레옹은 미국으로 망명을 희망하였지만, 영국에 의해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유배당하였다. 그리고 6년간의 유배생활을 보내다가 위암으로 1821년 사망하였다. 죽기 직전에 한 말이 '군대의 선봉'과 '조세핀'을 말했다고 한다.

 

나폴레옹의 생애는 그의 군사, 정치, 문화적 업적으로 가득차 있다. 군사적인 위업뿐만 아니라 나폴레옹이 프랑스와 유럽에 남긴 정치와 문화적 유산은 오랜 세월 동안 기리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