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빈펄섬 매리어트 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호텔 뒤편으로 위치하고 있는 메인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메인풀에서 해변은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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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어트 리조트 메인 수영장 및 해변 이용 후기
매리어트 리조트 단지 내에는 여러개의 수영장이 있지만, 가장 크고 접근성이 좋았던 호텔 로비 뒤편으로 위치하고 있는 메인 수영장을 즐기기로 하였다.
호텔 로비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 숙소에서 버기카를 이용하여 호텔 로비로 튜브와 물총 등을 챙겨 출발하였다. 호텔 로비 프런트 양쪽으로 나가는 문을 지나면 바로 메인 수영장이다. 오전 일찍 나와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날도 흐렸고 사람도 많지 않아 전세 수영장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다.
어린아이와 어른이 즐길 수 있는 0.7m 수심과 1.3m 수심 2가지의 수영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영장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가로로 150m는 되지 않을까 싶다. 해변을 바라보고 우측으로는 비치타월을 이용할 수 있는 있고, 좌측으로는 튜브 대여 및 공기주입, 앞쪽으로는 간단한 음료와 스낵 등을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유니콘 튜브를 빌렸는데, 1시간에 3,000원 정도였다.
수영장 안에 농구대도 있고, 한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준비되어 있다.
메인 수영장에서 해변으로 이동하는 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수영장에서 해변으로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그냥 해변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서핑보드를 포함하여 비치베드 등 잘 꾸며 놓았다.
해변에서 바라본 매리어트 호텔이 어마어마한 크기로 다가온다. 수영장에 있는 물의 온도보다 바닷물의 온도가 더 낮아서 추위를 조금 느낄 수 있는 정도이기에 해변에서 즐기기 힘들었고, 다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통로에는 샤워시설이 있어 모래나 바닷물을 씻고 들어갈 수 있다.
비치 베드와 그네, 서핑보드 등이 사진 찍기 좋게 준비되어 있다. 매리어트 리조트 메인 수영장은 해변과 수영장 동선이나 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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