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장기 지방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길래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육회 만난 연어" 면
무난하지 않을까 하여 방문하였다.
연어를 먹고 탈이 난적이 있어 연어를 즐겨하진 않지만
[목차여기]
난 "육회 만난 연어가 아닌 킬러"
육회를 먹으러 들어갔으니 우리는
당연히 곱빼기 육회를 주문하였다. ㅎ
김과 치즈 소스는 리필 가능하다.
김과 같이 먹는것도 맛있지만, 치즈도 잘 어울린다.
당연히 소스도 맛있다.
생와사비와 계란노른자는 쉐키쉐키~ 이후 순삭 ㅋ
헤어지기 아쉬워서? 벌집꿀 크림치즈도 시켰다.
그냥 술이 부족했던 거 같다.
점점 쌓여가는 술병과 사진상에는 잘 안 보이는 쇠주 뚜껑들.. ㅋ
그 이후는 중간중간 필르미
너무 취해서 친구는 도망갔다.
그래도 계산은 하고 갔다. 의리있는 넘이다.
우리 동네에 간단히 할 수 있는 술집이 생긴다는 건
나에겐 너무나 행복하다.
흥부네 총평
너무 큰 기대보다는 적당히 먹기 좋은 가성비 맛집이다.
지인들과 재방문 100%
전화번호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6 1층 101호
주소
- 02-4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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