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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이야기/흥부 이야기

리츠 3종 세트: 오리지날 크래커 초코, 화이트, 어니언 맥주 안주 구매 후기

by 흥부네 수호천사 2024. 5. 10.

저녁시간에 맥주와 함께 할 안주류를 구매하러 편의점에 들렀다. 오지리날 크래커 리츠 치즈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치즈샌드는 온데 간데 없고 리츠 3종을 초코, 화이트, 어니언 맛을 교차증정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리츠 시리즈로 이렇게 많은 맛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기에 각각의 샌드를 소개해본다.

 

 

 

리츠 3종 세트(초코, 화이트, 어니언) 구매 후기

리츠는 1935년부터 시작된 오래된 크래커이며, 오랜 전통에 걸맞게 '크래커는 리츠다'라고 광고하고 있다. 내 생각에도 리츠만한게 없는 것 같다.

 

 

세븐일레븐에서 3가지 맛을 교차증정하고 있어 각각의 맛을 1개씩 구매하였다. 총 3개를 구매하면 1개는 추가 증정으로 3,600원에 판매되고 있고, 결국 1개당 1,200원의 사먹는 셈이다. 조금 신기한건 각각의 맛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의 용량과 칼로리 등이 거의 비슷하다. ㅎ

 

 

먼저 어니언 맛을 가지고 있는 리츠를 오픈하였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어니언 과자의 맛을 가지고 있다. 오랜만에 먹는 맛이라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두번째로 화이트를 오픈하였는데, 가운데 하얀크림이 발라져 있어 바닐라의 맛을 제대로 알려줄것 같았다. 실제 먹어보았을때는 바닐라의 향 정도만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라는 크림의 맛을 느끼기에는 크림의 양이 많이 부족하였다.

 

마지막으로 리츠 초코인데, 바닐라와는 정 반대로 입에 넣자마자 초코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누텔라를 리츠에 발라먹는 느낌이랄까? ㅎ 아무튼 3가지 맛 중에는 가장 맛있게 먹었고, 다른 맛들은 맛만 보았지만 초코맛은 내가 맥주를 먹는 동안 함께하였다. 잘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던 초코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니 ㅋㅋ 집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을때 가벼운 안주로 리츠 3종 구매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