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부네] 이야기/흥부 이야기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DX3198 133 SE 다크 마리나 블루 착용 후기

by 흥부네 수호천사 2024. 5. 2.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운동화가 있어 소개해 보려 한다. 신발 선물 받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 내 운동화가 얼마나 쓰레기 같았으면 신발을 선물로 줬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다. 선물 받은 제품은 나이키에서 출시한 덩크 로우 레트로이며, 품번이 DX3198 133 SE(Special Edition) 다크 마리나 블루 270mm 제품이다.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SE DX3198 133 소개 및 착용 후기

 

 

외포장은 나이키의 전형적인 빨간색 포장박스에 담겨져 왔다.

 

 

두둥~! 박스를 열어보니 사람 마음 심쿵하게 하는 덩크 로우에 다크 마리나 블루라는 파란색 나이키 로고와 바닥 인솔이 고무 느낌을 포인트로 주고 있는 영롱한 운동화가 들어 있다. 추가적으로 하얀색 신발끈 외에 파란색 신발끈도 들어 있다.

 

 

덩크 로우와 레트로한 느낌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 내부 인솔도 빨간색에 레트로한 느낌의 나이키 로고가 박혀 있다. 운동화 뒷면에 있는 나이키도 레트로 하게 잘 박아 놓은 것 같다.

 

 

끈을 묶고 신어봤는데, 덩크 로우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는 신발이 정말 편하다고 느껴졌다. 착화감이 이렇게 좋을 수 있나 할 정도로 편했다. 내 발 사이즈가 267mm에 발 볼 넓이도 조금 있는 편인데, 270mm인 덩크 로우가 정말 내 발을 위해 맞춤 제작한 느낌이었다. 

 

 

뒷면에 있는 노란색으로 박아놓은 나이키 로고는 내 신발을 레트로 버전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착화감과 디자인 모두 너무나 맘에 드는 운동화이다. 선물해 준 지인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신발 잘 신고 다니겠습니다.

 

※ 「덩크 로우 제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정사이즈 제품이 아주 편하게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