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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1

이방원과 정몽주: 하여가와 단심가 이성계(태조)가 위화도 회군을 하였을 때 이방원(태종)이 고려 충신 정몽주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회유하려고 읆은 시「하여가」이며, 이에 정몽주는 「단심가」로 답하였다.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칡넝쿨이 얽혀진들 그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한평생을 누리니.》 이방원이 정몽주에 생각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회유하기 위해 읆은 시이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우리 모두 오랫동안 잘 살아보자 라는 뜻. 「단심가」 《이 몸이 죽고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방원에 「하여가」 에 대한 답으로 정몽주가 읆은 시이며, 기울어져가는 고려를 지키려는 충심과 두 왕조를 섬기지 않겠다는 신념 보여주는 뜻..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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