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머리를 감을 때 or 머리를 쓸어 올릴 때마다 머리카락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두피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과 헤어케어, 탈모에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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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일까?
빼곡한 머리숱과 생기있는 머릿결을 가진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점점 얇아지고 맥없이 주저앉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생활습관도 무시할 수 없다.
1. 유전적인 요인
탈모는 많은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남성들에 큰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대머리라면 나도 대머리일 확률이 높고, 30대에 들어서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이마도 점점 넓어진다. 유전적인 요인이기에 현재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2.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탈모
스트레스는 꼭 탈모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음과 동시에 분비되는 호르몬은 열과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진행되지 않아 탈모가 진행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이기에 원인만 제거한다면 다시 좋아질 수 있다.
3. 생활 습관으로 인한 탈모
머리카락에 과도한 염색 또는 파마를 한다면 모발과 두피가 손상되면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식습관에서도 탈모는 발생할 수 있는데,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탈모에 발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생활 습관의 변화로 탈모 탈출하기!
생활 습관으로 많은 부분 개선이 가능하기에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1. 두피 건강과 생활 습관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도 건강할 수 있기에, 낮 동안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씻어내야 한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샴푸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충분한 거품을 내고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줘야 한다.
머리를 다 감았다면 젖은 상태로 세균번식에 장소를 제공하지 말고,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야 한다.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시에도 뜨거운 바람보다는 시원한 바람이 두피건강에 더 좋다.
2. 탈모에 좋은 음식
검은콩: 콩 자체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E와 불포화 지방산으로 두피 건강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당근: 모발에 굵기는 비타민A와 관련이 있는데 당근에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연어: 연어는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준다.
탈모 자가 테스트
▣ 점점 머리숱이 빠진다.
▣ 머리가 예전보다 자라는 속도가 느리다.
▣ 모발은 푸석한데 두피 기름은 많다.
▣ 매일 빠지는 모발 양이 줄지 않고 늘고 있다.
▣ 헤어 스타일링이 예전만큼 잘 되지 않는다.
▣ 두피의 피지가 많다.
▣ 두피가 가려워 자주 긁는다.
▣ 생활이 불규칙하고 수면이 부족하다.
▣ 직업 성격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모발에 힘이 없고 볼륨감이 줄었다.
▣ 모발에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있다.
▣ 머리카락이 줄줄 빠진다.
- 1~3개: 탈모를 의심해봐야 하는 단계
- 4~7개: 탈모 초기상태로 중기로 진전되고 있는 단계
- 8개 이상: 탈모가 상당히 진행 중이므로 즉각적인 관리 필요
무서운 탈모, 내 인생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 다시 좋아지겠지라는 아직은 괜찮아 같은 안이한 생각하지 말고 생활습관부터 전문가에 의견까지 귀 기울여 당장 탈모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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