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 근처 족발 맛집 도니족발: 야들야들하니 쫄깃한 맛이 일품

지인과 만남이 있어 몇 가지 메뉴를 두고 선택하라고 하였는데, 족발이 당긴다고 하여 선택하게 된 잠실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족발 맛집인 도니족발을 방문하였다.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맛이 일품인 음식점으로 저녁시간에 방문하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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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 근처 도니족발 소개

석촌호수 동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으로, 매일 직접 삶은 족발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특별한 족발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반반 족발부터 빠질 수 없는 막국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5 태하빌딩

✔ 전화번호

• 0507-1382-8664

✔ 운영시간

• 매일 13:00 - 23:00

✔ 대표 메뉴

• 도니족발
• 매운족발
• 반반족발

도니족발 방문 후기

 

도니족발은 포장금액과 홀에서 먹는 금액 차이가 있다. 포장이 약 3,000원가량 저렴하고, 홀에서는 족발 (소)와 미니족은 판매를 안 하고 있다.

 

 

족발 중자를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테이블이 세팅된다. 부추무침과 무 속, 냉콩나물국이 먼저 준비된다. 날씨가 습하고 더운 날이어서 시원한 콩나물국이 정말 맛있었다.

 

 

족발의 야들야들함과 맛이 잘 베어진 윤기가 흐르는 껍데기를 보니 식욕이 급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금 보니 중자 양이 둘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것 같다.

 

 

나는 순살보다 야들야들한 껍데기를 더 좋아해서 상추에 무 속과 부추를 더해 한 점 싸서 먹어본다. 음~ 꿀맛이군~! 송파에서는 알아주는 족발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그 명성에 걸맞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지인이 먹고 싶어 했던 막국수도 주문하였다. 김가루와 야채, 붉은 육수가 군침을 돌게 하고, 한 입 넣어보면 생각하던 그 맛이기에 세상 행복해진다.

 

 

양이 조금은 많지 않나 싶었는데, 아주 싹싹 다 긁어먹은 느낌으로 클리어했다. 족발이 너무 맛있어서 조금 더 과하게 먹은 것 같다. 나도 지인도 족발을 정말 오랜만에 먹었고,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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