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자전거 길이 구성되어 있어 사람들은 한강으로 자전거 여행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무작정 한강만 따라 자전거를 타기보다는 어떤 코스로 어떻게 타는 게 좋은지 미리 코스도 확인하고 자전거를 탄다면 더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여 한강 자전거 코스에 대해 알아보겠다.
[목차여기]
한강 자전거 여행 코스 알아보기
A코스
시민과 함께 '새출발' 코스, 난지 - 망원(10.6km)
난지 한강공원 및 난지생태캠핑장과 망원한강공원을 지나는 코스이다. 여름에는 거울분수도 볼 수 있으며, 양화대교를 지나면서는 좀 더 자연의 가까운 자전거 도로를 만끽할 수 있다.
B코스
나루터 너머 힐링숲 코스, 이촌 - 뚝섬(12.4km)
이촌한강공원부터 잠수대교를 지나 청담대교인 뚝섬유원지까지 코스로 동호대교까지는 강변북로 아래로 이어져 있어 한강에 시원함과 북로 밑 그늘에서의 라이딩이 가능하다.
C코스
사계절 색다른 자연동화 코스, 양화 - 강서(10km)
강서한강공원부터 양화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강서습지생태공원도 구경할 수 있으며, 오르막길 없는 평지로 무난하게 이어진다.
D코스
오색찬란 종합선물 코스, 여의도 - 반포(10km)
여의도를 지나는 코스로 벚꽃축제로 유명한 윤중로와 국회의사당도 구경할 수 있으며, 63 빌딩과 반포한강공원에 세빛섬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진정한 종합선물세트 코스이다.
E코스
달달하고 매끄러운 허니실크로드 코스, 잠원 - 잠실(11km)
한강 공원에서 가장 많은 나들이객이 찾는 코스가 아닐까 싶다. 세빛섬을 포함해서 잠원한강공원과 잠실한강공원까지 연결되어, 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몰, 석촌호수까지 여행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F코스
버들소풍 코스, 광나루 - 암사생태공원(10km)
광나루를 지나 올림픽공원과 암사생태공원도 볼 수 있고, 광진교와 잠실철교를 지나는 한강 다리를 두 번 건널 수 있는 코스이다.
한강 자전거 도로가 잘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전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자전거 도로를 이용 시에 꼭 지켜야 할 수칙들을 준수하면서 즐기도록 하자.
- 보행자 안전 배려
- 자전거도로에서만 주행
- 시속 20km 이하로 운행
- 한강공원 내 무단방치 금지
※ 한강 자전거 여행 지도
※ 한강 자전거 대여소 및 대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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