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고 난 후에 술이 깨려면 얼마큼의 시간이 필요한 건지? 술을 끊는다면 몸의 변화는 생기는가? 주종별 술 깨는 시간과 술을 안 먹게 되면 일어나는 몸의 변화까지 얘기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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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술 깨는 시간
아래 나열된 술 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접하는 술 5종류 술이 깨는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자.
술이 깨는 시간은 알코올 도수와 관계가 크기에 독한 술일수록, 많이 먹을수록 술이 깨는 시간은 길어진다. 남자와 여자, 몸무게와도 연관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남성이 평균적으로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며 근육량과 체내수분이 더 많기에 희석되어 분해되는 과정이 더 빠르다. 그리고, 여성은 호르몬 주기로 인해 좀 더 민감하게 신체가 반응할 수 있다.
소주를 예를 들어서 만약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3병의 술을 음용하였다면, 다음날 6시에서 9시 사이에 술이 깬다는 결과값이 나오기에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운전은 삼가야 한다.
※ 위 내용은 일반적인 성인을 대상으로 나온 자료이기에, 소주 1병을 음용하고 4시간 후에 난 술이 다 깼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특히 운전은 더욱더 하면 안 된다는 걸 꼭 기억하자~!
술을 끊으면 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부분은 뺨이나 코 등에 붉은빛이 사라지고, 비듬과 각질도 확연하게 줄어든다.
- 얼굴색이 좋아지고, 생기가 흐른다.
- 잠을 더 깊게 잘 수 있어, 다음 날 피곤함이 덜 하다.
- 식사량이 조금 줄어든다.
- 축적된 지방이 조금 감소하고 체중이 빠진다.
- 평소보다 생기가 넘치기에 일의 능률이 오른다.
- 감정 상태가 안정적이어진다.
-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낮아진다.
술에 대한 내 생각
생명의 단축키, 내 머리속에 지우개, 과하면 쓰러집니다 등등 많은 문구들이 금주가 좋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내 자신도 술을 끊지 못하고 계속 마시고 있다. 스스로가 생각해도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고, 술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말하지만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것 같다. 난 술 끊기는 글른 것 같아 적당히 하는 방향으로 나가야겠다. 무엇이든 적당히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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